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레이스테이션 3 (문단 편집) === 게임 개발 난이도에 대한 논란 === 게임 개발쪽은 [[어셈블리어]]로 채우다시피한 [[플레이스테이션 2]]보다는 훨씬 쉽지만[* 플레이스테이션 2는 개발이 얼마나 어려웠냐면 [[손노리]]가 플레이스테이션 2용으로 게임을 개발하려다가 너무나도 개발이 어려워서 게임 개발하는데 매우 힘들었다고 회고한 적이 있다. 캡콤 역시 플레이스테이션 2의 어셈블리어를 완전히 이해하는 데에 3년이 걸렸다고 한다.], [[GCC]]를 통해 [[C++]]를 쓰는 등 쉬운 방법을 이용하면 성능이 그리 좋지 않으며, 현실적으로 고성능을 위해서는 [[C(프로그래밍 언어)|C]]와 C언어로 디버깅한 어셈블리어를 이용해야 제 성능이 나오기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 2보다 약간 쉬워진 것이지 획기적으로 나아진 정도까지는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학생들까지 [[XBOX 360]]을 개발할 수 있을 정도의 SDK를 제공하고 있으나, 소니의 SDK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비해 부족하다는 게 정론이다. [[코나미]]쪽에서 강연하러 온 사람 말에는 위닝과 [[코에이]]의 삼국무쌍이 아무래도 플레이스테이션 2에서 플레이스테이션 3으로 옮겨가는 흐름을 이끌었다고 한다. 또한 2007년부터 Edge 개발툴이 보급되어서, 플레이스테이션 3 중심으로 개발할 경우에는 XBOX 360으로 컨버전할 때 양 기종 모두 최첨단의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져, 플레이스테이션 3 진영의 유일한 위안이 되었다. 대작 중 하나인 GTA V 도 플레이스테이션 3 중심으로 개발하고 XBOX 360으로 컨버전했다. 적어도 GTA V가 나온 2013년에는 개발의 어려움과 판매량 부족이 겹쳐서 멀티도 안 나오는 시기는 완전히 지난 듯하다. 또한 이미 2007년부터 플레이스테이션 3을 중심으로 개발해서 XBOX 360으로 컨버전하는 멀티 플랫폼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XBOX 360 중심으로 개발할 경우에는 플레이스테이션 3으로 컨버전할 경우 성능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플레이스테이션 3 발매 직후인 2006년 가을에는 신기술을 다뤄보지 못한 것으로 인한 경험 부족과 XBOX 중심으로 개발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과 결합되어서 이 해에 나온 대다수의 플레이스테이션 3 진영의 게임 퀄리티가 매우 처참하게 나오는 바람에 플레이스테이션 3의 악명을 떨치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 대표적인 예로 2006년 11월에 발매된 매든07이 있다. 이 게임은 XBOX 360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플레이스테이션 3로 컨버전한 경우이다. 그런데 XBOX 360용은 60fps이지만 플레이스테이션 3용은 그래픽 퀄리티가 크게 떨어지면서 프레임도 겨우 30fps가 되었다. 이 게임이 처참한 성능을 보여준 이후 대다수의 게임들은 플레이스테이션 3 중심으로 개발하면서 XBOX 360으로 컨버전하는 방향으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스테이션 3의 GPU RSX는 XBOX 360의 Xenos 에 비해 '''치명적으로 낮은 버텍스쉐이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G70/71은 24 개의 픽셀셰이더와 8개의 버텍스 쉐이더 유닛을 갖은 반면, 제노스는 상황따라 두가지 모두로 이용가능한 48개의 통합쉐이더를 갖고있다.] 덕분에 그냥 GPU 만을 이용할 경우 무조건 플레이스테이션 3 의 그래픽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다만, 플레이스테이션 3의 CELL은 일반적인 통용 CPU와는 달리 병렬 연산을 위한 SPE들을 다수 갖추고 있어 이를 GPU가 담당하는 버텍스 연산을 보조하는 것이 가능하다. 즉, GPU가 가진 문제점을 커버할 수단이 있다는 것. 하지만 멀티플랫폼 게임중 이런 최적화를 제대로 해준 게임은 처음 게임이 발매된 2006년에는 없다고 보면 되었기 때문에, 이 해에 나온 모든 플레이스테이션 3 게임은 XBOX 360으로 나온 게임보다 그래픽이 좋지 않은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 물론 2007년부터 최적화에 맞춘 게임들이 발매되면서 급속도로 해결되기 시작했고, 2011년부터는 이런 최적화는 모두 해결된 편이라 그런 차이는 완전히 사라졌다. 또한 어느 한 기종 기반으로 만들지 않고 완전히 중립적인 엔진을 이용하는 경우도 늘어났다. 이 경우 기종별로 좋은 점이 달라서 논쟁거리가 되곤 하지만 2007~2008년을 지나면서 양 기종간 타이틀 차이는 줄어들기 시작했고 2009년부터는 양 기종의 퀄리티 차이는 크게 줄어들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부분의 게임에서 30프레임 방어는 XBOX360이 PS3보다는 조금 더 잘 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같은 게임에서 평균적으로 XBOX360에 비해 1~3프레임 정도는 드랍되는 일이 잦다. 그래서 [[대전 액션 게임]]은 정말 치명적이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4]]나 [[마블 VS 캡콤 3]], [[철권 6]], [[철권 태그 토너먼트 2]]같은 주류 격투 게임은 오프라인 플레이에서도 유저들이 체감할 만한 프레임 드랍이 꽤 발생해서 PS3로 진행하는 대회[* 대표적으로 [[EVO]]]에서는 트레이닝 스테이지 고정으로 진행해야 할 정도였다. 당시 온라인 유저 자체는 PS3 자체가 많았지만 실력자들은 대부분 XBOX360에 포진되어 있었다. 세계적인 프로그래머인 [[존 카멕]]이나 [[크라이시스]]를 개발한 [[크라이텍]], 그리고 [[밸브]] 등 굵직한 회사들은 [[엑스박스 360]]이나 플레이스테이션 3 모두 같은 성능을 가진것으로 취급하며 [[PC]]에 비하면 심각할 정도로 저사양의 도토리 키재기라고 보았다. 다만, 이 두 콘솔이 발매될 시기인 2006년 무렵에 쓰이던 당시 기준의 PC용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하나 가격[* 2006년 당시에는 PC용 하이엔드 그래픽카드가 매우 비쌌는데, 플레이스테이션 3보다도 비싼 그래픽 카드가 많았을 정도이다. 실제로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는 2008년부터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한다.]인 저렴한 콘솔에 PC 를 성능척도로 들이댔던 것은 문제가 있다. 단, [[엑스박스 360]]의 경우 [[다이렉트X]] 등 개발환경이 PC쪽에 최적화되어있기에 개발이 더욱 편해서 이쪽이 좀 더 낫다고 보았다. 증거로 [[크라이시스 2]]나 [[하프라이프 2]] 등 굵직굵직한 게임을 비교하면 그래픽은 동일하지만 로딩이나 기타 프레임 등에서 XBOX 360이 우세한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PC 플랫폼은 PC 플랫폼 특유의 고충이 있는 것이 유저들의 사양이 워낙 거하게 차이가 나다보니 최적화에 있어 커다란 어려움을 겪는다. 저사양 유저와 하이엔드급 그래픽 카드를 가진 유저의 컴퓨터가 갖는 퍼포먼스가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이 현실이고, 그렇다고 저사양 시스템을 배려하지 않으면 판매량에 치명적인 타격이 오기 때문에 PC 게임 제작에도 콘솔 게임 제작에서 볼 수 없는 고충이 당연히 존재한다. 존 카멕 역시 개발환경은 Xbox 360이 우위라고 인정하였으며, 벨브의 경우 PS3 개발환경을 재앙이라고 표현할 만큼 비판을 했다. 다만 Xbox 360과 달리 하드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어, 하드 스왑이 필수인 GTA4나 GTA5를 개발한 락스타에서는 PS3이 더 개발하기 쉬웠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또한 2007년 이후로 플레이스테이션 3 개발에 대한 노하우가 공유되면서, 앞서 악평을 쏟아부웠던 [[밸브]]는 2010년에 E3 소니 컨퍼런스에서[* [[게이브 뉴웰]]이 직접 등장했다! 이걸 2010년도 E3 최대의 서프라이즈로 꼽는 사람도 있을 정도.] 플레이스테이션 3으로 [[포탈 2]]를 출시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스팀(플랫폼)|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3 간의 연동을 지원했다. 오랜 시간이 흐른 현재는 당연히 서비스는 중단된 상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